가을 제철 음식 5가지 와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9월이지만 아직 더운 시기에 이제는 가을이 점점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을을 맞이하기 전에 가을에 먹으면 좋고 맛있는 제철음식과 그 음식들의 효능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을 제철 음식과 효능에 대해서 

1. 밤

가을에 수확되는 밤은 고소하고 달콤하여, 구워 먹거나 찐 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밤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간식도 인기를 끕니다.

영양가: 밤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 C, B6, 칼륨, 구리,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밤에는 칼륨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촉진합니다.
소화기 건강: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장 건강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유익합니다.
에너지 공급: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오랫동안 에너지를 유지시켜 줍니다.

 

경상북도 문경: 문경 지역은 밤나무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 덕분에 고품질의 밤이 많이 생산됩니다. 문경 밤은 특히 크고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2. 대하

 

가을이 되면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맛이 풍부해집니다. 대하 구이, 대하탕, 대하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영양가: 대하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D, B12, 셀레늄, 아연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뇌 건강: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향상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 셀레늄과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육 건강: 대하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인천 소래포구: 인천 소래포구는 대하로 유명한 곳으로, 매년 가을철 대하 축제가 열리며 신선한 대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에서 잡힌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맛이 뛰어납니다.

 

3. 전어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철 전어는 지방이 풍부해 맛이 뛰어납니다. 구이, 회, 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됩니다. 잔뼈가 많은 생선으로 써 드실 때 주의가 조금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양가: 전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뼈 건강: 칼슘과 비타민 D는 뼈를 강화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건강: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해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피부 건강: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라남도 강진: 강진 지역은 전어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가을철에는 전어 축제가 열려 전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어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 전어는 지방이 많아 맛이 깊고 고소합니다.

 

 

4. 홍시

감이 익어 홍시가 되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후식이나 간식으로 자주 즐겨집니다.

영양가: 홍시는 비타민 A, C, 섬유질, 항산화제(베타카로틴)가 풍부하며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비타민 C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유익합니다.
소화 촉진: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경상북도 상주: 상주 지역은 감나무 재배로 유명하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홍시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럽습니다. 상주 감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아 다양한 형태로 소비됩니다.

 

 

5. 송이버섯

가을은 송이버섯이 제철인 시기입니다. 송이버섯은 향이 강하고 맛이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특히 고급 요리로 인기가 많습니다.

영양가: 송이버섯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 D, B군 비타민, 셀레늄,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송이버섯은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을 포함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염증 효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염증을 줄여주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유익합니다.
뼈 건강: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경북 영덕군:영덕군과 울진군이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해마다 1~2위를 다투며 작황에 따라 다르지만 영덕과 울진 모두 송이가 풍작인 해는 2개군 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60%를 넘어가는 때도 왕왕 있다.

 

마치며

 

 

가을에 제철 음식들을 알아보며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 것은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고 이번 가을에는 한번 드셔 보실 수 있는 가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